왕의 제도를 뒷 받침한 주류 교회

&2/5/2013 12:34:43 PM

모든 주류 종교는 제국의 종교가 됨으로써 주류 종교가 되어 버렸다. 기독교에는 로마제국이 있었다. 이슬람에는 이슬람 제국이 있었다. 불교는 인도 최초 통일 국가 마우리아 왕조의 아쇼카 제국이 있었다. 그리고 유교를 위해서는 한제국이 있었다. 예외가 없다

따라서 모든 주류 제도 종교는 제국의 지배를 정당화 하는 논리를 개발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핵심 가르침을 삶의 방식으로 표현한 공동체를 가장 혐오한 그룹은 제도교회의 기득권 그룹일 수 밖에 없었다. [755p218]

왕권이 신성하다는 개념은 기독교가 유럽에 전파되고 나서야 서서히 확립되기 시작했다. 왕의 제도를 근본적으로 악하다고 판단하는 하나님과 성경의 기본 정신에 [1 Samuel 8:18] 반해서 기독교 사제들은 왕과 귀족의 약탈을 정당화 했을 뿐만 아니라 신성시 했다. [755p200]

따라서 왕의 제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주류 교회 다시 말해 제국의 약탈 논리를 지지한 도그마를 떠나야 한다. 이 과정은 자기 부정의 과정이다.  

English Text: http://jungwonyang.com/post/the-state-and-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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