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종교의 구조적 문제

종교적 명분으로 사람을 모으는 것은 아주 쉽다사람이 어느 정도 모이면 세력이 생긴다.

사람이 모이면 사람들은 본능처럼 조직을 만든다. , 강자와 약자의 지배 질서를 생긴다. , 계층 구조가 만들어 진다면 계층 구조의 상층부에 있는 사람들이 결국 사람들의 숫자가 야기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조직이 커지면, 그리고 조직의 엘리트의 숫자가 인간적 교감이 불가능할 정도 숫자가 많아진다. 조직 엘리트등의 피라밋은 거대해지고 전문 엘리트들은 그들만의 아젠다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  결국 전체의 이익과 엘리트의 이익이 충돌이 된다. , 대중 그리고 조직을 지탱하는 조직원들의 이해와 조직 지배자들의 이해가 상충되기 시작한다.

종교라도 예외는 없다. 아니, 종교가 더 심하다.

제도 종교가 문제이다. 제도 종교에는 종교 엘리트가 존재한다. 결국 이들의 이익은 종교가 생겼을 때의 근본적 가르침과 배치된다. 종교의 조직 이유와 충돌한다. 종교가 조직화 되고 전문화 되면 될 수록 하부 구성원들과의 권력 거리는 더 커지고 정서적 교감과 공감은 불가능해 진다. 


종교 엘리트의 권력은 이러한 난센스의 일상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종교 엘리트의 권력과 이들의 이익 추구는 종교적 가르침에서 제도 종교가 완전히 이탈하게 만든다.

최종적으로 종교가 정치화 상업화 하게 된다. 그게 2000년 전 유대교의 문제였고, 이 시대 기독교의 문제이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 권력과 세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오염되었다. 하나님 나라 기독교라는 종교화 되다가 결국 제국의 제도 종교가 되어 버렸다. 제국 제도 종교는 조직 논리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다. 개인이 선하고 착하고, 영적이고 문제가 아니다. 조직이 되면 권력이 생기고 권력이 생기면 소외가 발생하고, 정치가 득세하게 되어 있다. 이는 법칙이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 운동의 초점에서 벗어나지 않는 길은 비 종교화에 있다.  교단이라는 중심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 나라 운동화에 머무는 것에 있다. 종교적 엘리트가 지배하는 종교 조직으로 타락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것에 있다. 영적인 존재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독점적 정치권력, 지배적 경제 권력을 비판해야 할 뿐 아니라, 스스로 배타적인 종교 권력의 울타리를 높이고 이웃과 정서적으로 멀어지게 만드는 귄위의 피라밋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주류 기독교와 아나뱁티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 충돌하는 포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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